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8-04-23 19:22:45
기사수정
[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마음애병원은 소외된 이웃 중독치료를 위해 사용해 달라며 후원금 100만 원을 복지재단에 전달했다.

마음애병원은 저소득 아동과 알콜 약물 중독자, 소외계층 난방비지원 등 다양한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2016년 12월부터 현재까지 2년간 총1200만원을 복지재단에 후원하고 있다.

정범수 원장은 "알콜과 약물중독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소외계층들이 금전적인 이유로 치료를 받지 못해 방치되는 사례를 접하면서 이번 후원을 결심하게 됐으며 중독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을 많은 분들이 빠르게 극복해 정상적인 사회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은수 이사장은 “다양한 이유로 어려움을 겪는 소외된 이웃들이 많이 있는데 재단은 이분들을 발견하고 지원하는 역할을 하고 있으며 마음애병원이 소외계층 분들을 직접 발견하고 이들의 자립을 위해 힘을 보태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oodtime.or.kr/news/view.php?idx=5059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후원 X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