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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4-23 19:3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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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천안시는 오는 6월 13일 실시되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등을 앞두고 장애선거인 등의 참정권이 원활하게 보장되도록 각 투표소의 장애인 편의시설을 사전에 점검한다.

시는 27일까지 베리어 프리 장애물 없는 세상 만들기의 일환으로 시민단체 등과 관내 전체 투표소 예정 장소 172개 대상 합동 모니터링을 진행해 투표소의 위치 파악과 주 출입구 턱 제거와 점자 블록과 장애인 화장실과 승강기 설치 여부 등이다.

실태조사를 통해 파악된 문제점에 대해 분석해 개선방안을 마련하고 장애인이 투표하는 데 불편이 없도록 선거관리위원회에 개선을 요구하는 등 후속 조치하고 투표 당일 장애인용 투표용구 비치와 휠체어용 낮은 기표대 설치, 장애인 투표 도우미 지원 등 몸이 불편한 유권자들도 편하게 참정권을 행사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기존에 일부 투표소를 대상으로 장애당사자 등의 모니터링 활동은 있었지만 관내 전체 투표소를 대상으로 시와 시민단체가 합동 점검을 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계속 시민사회단체와 협력해 장애선거인과 교통약자들이 참정권을 보장받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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