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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4-23 19:4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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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2019년에 농업인에게 공급할 채종포산 벼 해담, 해품, 삼광, 새일미 등 4개 종자 1톤을 종자 전염병인 키다리병과 선충 등을 예방하기 위해 소독했다.

센터는 소독한 우량종자를 올해 15.6㏊의 채종포에 파종해 총105톤 가량을 수확해 내년에 필요한 자체생산종자를 농가에 공급할 계획이다.

센터 담당자는 “철저한 종자 소독은 풍년 농사의 첫 걸음이며 소독방법을 준수해 농업인 모두 올해 풍년을 맞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벼 종자 소독방법은 물 100ℓ, 종자 10㎏ 기준으로 온탕소독기를 이용해 60℃의 소독물에 10분 간 침지 후 바로 건져 10분 간 냉수처리를 하면 된다.

약제 침지소독은 25~35℃의 소독물에 24~48시간 동안 실시하며 소독약을 기준치보다 많이 넣거나 물 온도가 맞지 않으면 약해 피해를 입거나 효과가 떨어질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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