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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4-24 17: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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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보령시는 극심한 일손 가뭄을 겪는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오는 6월말까지 농촌 일손돕기 지원창구를 운영한다. 

봄철은 일년 중 가장 바쁘고 고령화와 부녀화로 일손이 부족하며 기계화율이 낮고 일시에 많은 인력이 소요되는 과수, 채소, 밭작물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집중 지원할 방침이다. 

시 농업기술센터는 AI와 구제역 근무와 산불비상근무 등 각종 비상근무를 하지만 농번기를 맞아 일손 부족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시간을 쪼개 일손 돕기에 적극 나서고 이상저온 현상에 따른 농작물 피해가 늘어 피해 과수농가를 우선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지난해 90개 기관과 단체서 109회 1378명이 일손 돕기에 참여해 턱없이 부족한 농가의 일손에 큰 보탬이 됐다. 

이왕희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4월초 저온현상으로 피해를 입은 과수 재배 농가를 우선 지원하며 각급 유관기관과 단체에서 일손 돕기에 적극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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