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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4-24 17: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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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보령시보건소는 중앙시장 내 건강충전소 개소식을 갖고 23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건강충전소는 평소 건강관리에 소홀할 수 있는 전통시장 상인과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전자 혈압계 등 5종 장비를 활용해 건강을 측정하고 비치된 본인의 건강관리 카드에 직접 기록해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또 동부, 중앙, 한내, 웅천시장에서 장날에 맞춰 기초검진을 비롯한 치매와 우울증 검사, 주기적 건강 상담 등 각종 건강정보 제공과 상인 중 만성질환 보유자 대상 등록 건강관리도 실시한다.  

김형곤 보건소장은 “충전소는 바쁜 일과로 건강관리에 소홀한 전통시장 상인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설치한 것이며 이용 시민들의 건강서비스 요구 조사 등을 실시 최적의 건강 프로그램으로 운영하는 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령시보건소는 지난 2016년부터 중앙시장과 동부시장을 중심으로 매월 2회 장터 건강관리의 날을 지정해 전통시장 건강수준 향상을 위해 노력했으며 올해 한내시장과 웅천시장으로 확대 운영해 밝고 건강한 전통시장을 조성하는데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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