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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4-24 17: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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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보령시 청소면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 동행을 권장키 위해 추진한 마수걸이 나눔가게 참여 운동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마수걸이 나눔가게란 하루 중 첫 매출의 일부를 기부해 어려운 가정을 돕는 가게로 이달까지 마블로즈 정육점, 풍정 돌솥밥 한식당, 쉼터포차, 청무관 중식당, 억만가든 한식당, 생고기목장 등 모두 6곳의 가게에서 참여의사를 밝혀 청소면에서 23일 골드바형 저금통을 참여가게에 배부했다. 

면은 마수걸이 참여 음식점의 저금통을 분기별로 모아 참여 업체의 이름으로 후원물품을 전달할 계획이며 참여 식당을 추가로 모집해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후원 재원을 확보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나기철 면장은 “관내 음식점의 마수걸이 참여를 통해 발생한 수익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환원해 이웃사랑 실천과 사라져가는 공동체 정신까지 회복되고 있으며 살기 좋은 지역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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