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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2-07 11: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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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홍성군은 설 명절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에게 깨끗한 공중화장실을 제공하기 위해 각 읍면과 관련 실과에 자체점검반을 편성해 오는 14일까지 관내 공중화장실 61개소를 대상으로 대청소와 자체점검을 실시한다. 

중점 점검사항은 공중화장실 대청소와 동파 등 시설물 파손여부, 각종 편의용품 비치와 청소상태, 화장실 내부 휴지통 제거와 여자화장실 위생용품 수거함 설치 상태 등을 점검한다. 

또 청소 불량과 시설물 파손 등 경미한 사항은 즉시 시정하고 누수와 동파로 인한 보완이 필요한 시설물은 설 명절 전에 보수해 이용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화장실의 청결상태가 불량하면 우리 지역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지역에 대한 좋지 않은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기 때문에 깨끗한 홍성이미지 제고를 위한 청결한 화장실을 유지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군은 연초부터 시행된 휴지통 없는 화장실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대국민 홍보를 실시하고 있으며 변기에 이물질 투입으로 인해 변기 막힘 등 불편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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