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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10-11 23:5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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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아산시의회는 제23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국립경찰병원 아산시 유치를 촉구하는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아산시의회 이기애 의원은 대표 발의를 통해 “아산시는 KTX 천안아산역, 수도권 전철, 장항선 등 광역교통망이 연결돼 있고 더나가 삼성디스플레이,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등 많은 기업이 모여있어 성장 잠재력이 풍부한 도시”라고 말했다.


이어 “유치 지역은 경찰인재개발원, 경찰수사연수원, 경찰대학이 있어 입지 여건이 탁월하고 인근에는 신정호 아트밸리, 온양온천 등 풍부한 광광자원까지 구축돼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2020년 1월 우한 폐렴 감염증이라는 국가적 재난 상황에서 아산시는 전국 최초로 경찰인재개발원에 우한교민을 포용했으며 국가재난시 체계적으로 대응할수 있는 지역거점 국립병원의 필요성을 절감했다”고 말했다.


이에 아산시의회는 “37만 아산시민의 의지를 모아서 국립경찰병원이 아산시에 반드시 유치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면서 결의안을 채택했다. 


한편 아산시의회는 이날 채택된 결의안을 관계기관에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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