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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2-07 11:4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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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충남도가 먹는 샘물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도내 샘물 개발, 먹는 샘물 제조, 유통, 판매 전문 업체를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특별점검은 평창 동계올림픽 행사 기간 동안 먹는 샘물에 대한 수요 증가에 대비해 실시되는 것으로 먹는 샘물의 생산, 보관, 유통이 적절히 이뤄질 수 있도록 위생관리를 중심으로 실시된다.

 

점검 대상은 도내 샘물 개발과 먹는 샘물 제조업체 6곳과 먹는 샘물 유통 판매 전문 업체 4곳 등 총 10곳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먹는샘물 제조업체 수질 위생 관리상태를 중심으로 품질관리인 선임과 위생교육 실시 여부, 먹는 샘물 적정 보관 유통을 위한 보관시설의 적정여부 등 관련 법령 준수 여부 등이다.

 

도는 국내에서 열리는 최대 규모의 국제 행사인 평창 동계올림픽 기간에 먹는 샘물에 대한 안전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관련 업체와 적극 협조해 나아간다는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도민 안전을 위해 원수부터 제품수까지 수질검사와 업체에 대한 철저한 지도 점검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며 유통 중인 먹는 샘물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수질검사 등을 실시해 불량 제품이 유통되지 않도록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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