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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4-26 18:3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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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부여군은 부여 화지산유적 발굴조사와 장애인종합복지관 증축 등 군민 생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사업 43건을 2018 정책실명 공개과제로 선정했다.

부여군은 지난 23일 자체평가위원회 개최해 결정했으며 정책실명제는 행정 효율과 협업 촉진에 관한 규정과 부여군 정책실명제 운영 규칙에 따라 행정기관이 수립과 시행하는 주요정책에 참여한 관련자의 실명과 추진과정을 홈페이지에 공개 관리해 정책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다. 

정책실명 공개과제는 다수 군민의 권리, 의무와 관련된 정책 5억원 이상의 공사, 1억원 이상의 학술연구용역, 다수 군민과 관련된 중요 자치법규 제개정, 그 밖에 공개 필요가 인정되는 정책 등을 대상으로 선정했으며 정책명과 사업비 등의 사업개요, 사업부서와 담당자, 추진상황과 추진계획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자체평가위원회에서 선정된 공개과제는 2018 지적재조사사업 등 다수 군민의 권리 의무와 관련된 정책분야 4건, 장애인종합복지관 증축, 스마트 원예단지 조성 등 공사분야 30건, 부여 화지산유적 발굴조사 등 학술연구용역분야 8건, 다수 군민과 관련된 자치법규 제개정 분야 1건이다.

지금까지 부여군에서 선정 공개한 정책실명 대상사업은 2014년 48건, 2015년 25건, 2016년 37건, 2017년 43건이며 올해 새롭게 선정된 정책실명 공개과제도 군 홈페이지 정책실명제 코너에 공개해 관리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주요정책 공개를 통해 정책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고 군민의 신뢰를 바탕으로 모두가 공감하는 군정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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