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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4-27 18: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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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보령시는 27일 보령문화의전당에서 수강생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안전문화 대학 개강식을 열고 5월 18일까지 운영키로 했다.  

교육은 세월호 사고 이후 재난안전의 의식변화와 안전의식 공감대가 형성되는 상황에서 일상생활 속 안전 재난 발생 사례와 이론, 체험을 통해 안전의식을 강화키 위해 마련한 것으로 매주 금요일 총4차시로 운영하고 27일 첫 강의에서 생활속의 교통안전이라는 주제로 안전사고 대응교육과 교통법규를 교육했다. 

5월 4일은 응급 상황시 신고요령을 비롯한 가슴 압박과 심폐소생술, 11일 천안에 위치한 국민안전체험관을 방문해 사회재난 체험을 하고 18일 생활 속 범죄예방과 치안안전의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 수료자들은 평상시 재난예찰 활동과 안전사고 발생 시 초동대처 등 지역 안전사고 예방과 피해 최소화를 위한 활동 등에 참여하게 된다. 

김동일 시장은 “안전문화 대학은 안전 분야의 새로운 정보와 지식 습득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안전의식을 높여 안전문화 리더를 양성하기 위한 것으로 시민분들의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참여로 전국 최고의 안전 도시로 거듭나도록 많은 관심을 기울여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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