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아산시의회는 제240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 회의를 열고 조례안 등 기타 안건 41건을 심의해 38건을 원안가결과 수정가결, 2건 심사보류, 1건을 부결했다.

소관 상임위원회 예비심사를 거쳐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2022년 제3회 추경예산안을 원안가결했으며 2023년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기획경제국장의 제안 설명이 있었다.

제안 설명에 따르면 2023년 예산안은 지역 경제 활성화와 아산의 미래산업 육성과 민생안정 실현을 골자로 하고 있다.

이번 정례회에 아산시에서 제출한 내년 예산안은 일반회계 1조3647억원, 특별회계 1364억원 등 총1조5011억원이다.

시의회는 5일부터 7일까지 2023년 업무계획을 청취하고 8일부터 18일까지 2023년 예산안과 기금 등 소관 상임위원회 심사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의를 진행하고 19일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2022년 아산시의회 회기를 모두 마치게 된다.

김희영 의장은 “2023년 본예산은 불확실한 경제 상황속에서 시민의 어려움을 덜어주고 아산의 미래 발전을 위한 근간이 되는 예산임을 감안해 예산안 심사에 심혈을 기울여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