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천안시시설관리공단은 오는 5월 1일부터 13일까지 수영장 욕조수 교체와 전체 대청소를 실시해 이용객에게 더욱 쾌적한 시설 환경을 제공키 위해 한들문화센터 수영장을 임시 휴장한다.

지난해 추석명절 시행하려던 수영장 욕조수 교체는 국민체육센터 개보수 공사 일정과 겹쳐 올해로 연기됐고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기존 수영강습에 영향을 덜 주는 황금연휴에 진행하며 한들문화센터 수영장만 휴장하고 헬스장을 비롯한 목욕탕과 찜질방은 정상 운영한다. 

이원식 이사장은 “수영장 욕조수 전체를 배수하고 수심 안전판을 비롯해 그 동안 사람의 손길이 닿지 않았던 수영장 내외부 곳곳을 대대적으로 청소하며 보다 나은 수영장 환경을 시민들에게 제공을 위해 많은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