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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2-07 12: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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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서천군보건소는 중풍예방을 위해 한의약건강증진사업의 일환인 생생한방건강마을 프로그램을 오는 4월까지 운영한다. 

2016년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주요 사망원인으로 알려진 뇌혈관질환인 중풍은 치료기간이 길고 발병하면 치유가 어렵기 때문에 보건소는 중풍 사전 예방과 철저한 관리를 위해 생생한방건강마을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프로그램 주요 내용은 주민 스스로가 중풍을 예방과 관리할 수 있도록 중풍 예방교육, 한의약적 양생교육, 식이교육, 근력강화를 위한 한방기공체조 운동 등이다. 

보건소는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질환자의 비율이 높고 주민들의 참여가 높은 마을 13군데를 사전 선정해 현재 프로그램 운영 중이며 4월까지 매주 1회 2시간씩 총 12주간 운영 할 방침이다. 

이순영 건강증진팀장은 “중풍은 환자와 보호자에 육체적, 정신적, 경제적 부담을 주는 질환이지만 전조증상만 잘 알고 있어도 충분히 조기발견과 대처가 가능하며 이번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 스스로가 질병에 대한 지식과 관리 실천 능력을 향상시켜 건강한 삶을 사실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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