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드림스타트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취약계층 10가정을 대상으로 무료 가족사진 촬영을 진행했다.
가족의 의미를 새기고 유대감을 강화하고자 마련된 촬영은 작년에 이어 재능기부자의 재능 나눔으로 마련됐으며 촬영된 사진은 미니사진첩과 액자로 제작해 참여 가정에 제공될 예정이다.
촬영에 함께한 아동은 “친구 집에 걸려 있던 가족사진이 부러웠는데 우리 집에 가족사진이 생겨 너무 기쁘며 사진이 예쁘게 잘 나와 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세종시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만12세 이하의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사례관리를 통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으며 서비스 신청은 읍면동이나 드림스타트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