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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4-30 19: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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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천안문화재단은 생활 속 문화공간인 한 뼘 미술관의 5월 전시일정을 발표했다.

성거읍에 위치한 작은 갤러리는 5월14일부터 22일까지 퉁 캘리그라피의 그대에게 선을 개최해 글자로 마음과 감정을 전달하는 한글 캘리그라피 예술작품 60여점이 전시된다. 

16일 작가와의 만남과 시연회, 캘리그라피 공연 등 오프닝 파티가 준비돼 있으며 24일부터 31일까지 옻칠공예 전문가 남지희 작가의 희원 전이 열려 식기구 중 가장 친숙한 수저의 아름다움을 옻칠로 표현한 다양한 작품을 만나 소중함을 모르고 지나쳤던 수저의 의미를 다시 생각해보는 계기를 마련한다. 

동남구청 삼거리 갤러리의 5월 전시 글 꽃 전은 1일부터 9일까지 진행되며 나사렛대 평생교육원 캘리그라피 작가 22명이 봄을 주제로 만든 시와 글을 아름다운 형태의 캘리그라피로 작업해 시민들에게 삶의 휴식과 여유를 선사하고 전시 첫 날에 대형 캘리그라피 제작 퍼포먼스도 진행돼 색다른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

한국디지털사진가협회 DPAK 충남지부의 사진전 사진으로 보는 세상 전시는 11일부터 17일까지 열라며 DPAK 충남지부의 첫 전시로 세상을 다양한 앵글로 표현한 작품들을 선보인다. 

5월의 마지막 전시인 이희원 작가의 개인전 우보 조각구름 전시는 23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되며 40여 년간의 꾸준한 작품 활동으로 가훈이 될 만한 의미 있는 글을 창작적 서예로 선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두 갤러리의 전시 관람료는 무료며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이 가능하고 가정의 달 5월 가족과 친구, 연인과 함께 나들이 가볼만한 다양한 장르의 작품이 시민들을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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