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8-02-07 12:26:28
기사수정


[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비인면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하는 행복을 더하는 비인이 후원자들의 자발적 참여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하고 있다. 

지난 6일 신두순 동백주유소 사장은 릴레이 후원 소식을 듣고 비인면행정복지센터를 찾아와 어려운 이웃들이 막바지에 이른 한파를 잘 이겨나갈 수 있게 써달라며 100만원의 후원금을 쾌척했다. 

행복을 더하는 비인 제2호 주인공이 된 신두순 사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눔활동을 펼치며 훈훈한 이웃돕기를 실천하고 있다. 

비인면은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끼니를 챙겨먹기 어려운 독거가구, 중증장애인, 형편이 어려운 돌봄 가구, 명절을 경로당에서 보내는 독거 어르신들 등을 위해 기부금을 사용할 예정이다. 

릴레이 후원에 참여한 동백주유소 사장 신두순은 “내가 가진 것을 이웃들과 나눌 수 있음에 감사하며 지속적인 나눔활동으로 따뜻한 비인을 만드는 데 동참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올 1월부터 시작한 행복을 더하는 비인 릴레이 후원은 지역 내 올바른 기부문화 정착과 지역나눔문화 활성화를 위해 기획됐으며 후원과 나눔에 대한 경험을 공유하기 위해 기부자가 다음 기부자를 지명하는 릴레이 방식의 기부자 발굴 사업이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oodtime.or.kr/news/view.php?idx=540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후원 X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