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는 어린이와 노인, 다문화가족 등 안전취약계층 450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시민안전교실을 운영한다.
안전교실은 지난해 세종시가 양성한 안전분야 전문강사 8명이 현장을 찾아 생활안전, 교통안전, 자연재난안전, 보건안전 분야에서 체험중심의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되며 첫 출발로 지난 4월 30일 종촌동 코끼리어린이집에서 만3세 유아 120여명에게 가정에서의 화재안전를 주제로 눈높이 교육을 실시했으며 재미있는 놀이와 애니메이션을 활용해 아이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박종국 생활안전과장은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들이 매년 늘어나고 있으며 양질의 교육서비스를 제공해 시민 모두가 안전한 도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