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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5-02 15:4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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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는 농지법에 따라 연기면 등 9개면 201만㎡가 농업진흥구역에서 해제됨에 따라 이들 지역을 계획관리지역과 생산관리지역, 보전관리지역으로 용도 변경했다. 

변경사항은 5월 1일부터 부동산종합공부시스템(KARS)에 반영돼 시민들이 토지이용계획 확인원을 열람해 알 수 있도록 했다. 

그 동안 세종시는 이번 농업진흥구역이 해제된 지역을 대상으로 토지적성평가와 토지이용상황 등 기초조사를 실시하고 주민공람공고와 금강유역환경청, 농림축산식품부 등 관계 기관 협의, 의회의견 청취와 도시계획 위원회 심의를 거쳐 용도지역 변경을 시행했다. 

농림지역 201만㎡ 중 계획관리지역 71만㎡, 생산관리지역 108만㎡, 보전관리지역 18만㎡로 변경했고 일부 부정형이며 농림지역으로 둘러싸인 토지 약4만㎡는 농림지역으로 존치하는 것으로 결정고시했다. 

강성규 건설도시과장은 “용도 변경된 토지는 건축물 허용이 완화됨은 물론 재산권 행사 측면에서 시민편익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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