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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5-02 15:4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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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세종시보건소는 최근 알레르기 질환이 증가함에 따라 취약계층인 아동들의 질환 조기 발견과 유병률 감소를 위해 아토피와 천식 안심기관을 선정 운영한다. 

보건소는 지난 3월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초등학교 129개를 대상 공모로 25개 기관의 신청을 받았으며 신규 기관 우선 선정과 기관 인원 수 등을 기준으로 11개 안심기관 초등학교 2개소, 유치원 5개소, 어린이집 4개소를 선정했다. 

아토피와 천식 안심기관으로 선정된 곳은 알레르기 질환 선별 과정을 거쳐 선정된 아동을 대상으로 알레르기 질환 홍보 교육자료와 보습제를 배부 하는 등 관리를 받게 되며 아동과 학부모를 위한 알레르기 질환 예방관리 교육을 진행해 질환에 대한 인식과 학습능력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이강산 보건소장은 “지역사회 중심의 아토피와 천식 안심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주민의 건강과 삶의 질을 증진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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