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8-05-02 18:18:11
기사수정
[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천안시는 지역 현안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키 위한 국비 확보를 위해 두 팔을 걷었다.


시는 2일 시청에서 이필영 부시장 주재로 2019 정부예산 확보 추진상황 보고회를 갖고 중앙부처의 예산안 편성 시기에 앞서 국비 확보 추진 상황과 정부 반영 현황을 점검하고 주요 사업에 대한 국비 확보 전략 검토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정부예산 반영을 위해 중앙부처와 기획 재정부를 방문하고 사업의 당위성을 적극 설명할 예정이며 지역 국회의원과 충남도, 향우공무원의 협조를 얻어 국비를 확보토록 전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정부예산 확보 대상사업은 75건으로 국비 4조9870억원이며 그 중 2019년 목표액는 3238억원으로 주요 사업은 천안~아산 고속도로 건설 1200억원, 천안서북~성거 연결도로 개설 200억원, 천안역세권 등 도시재생뉴딜사업 94억원 등으로 미래발전을 위한 기반구축 사업이다.

또 동부바이오산업단지 진입도로와 공업용수도 건설 80억원, 천안역사 개량사업 80억원, 업성저수지자연환경보전이용시설 설치사업 63억원, 불당지구 우수저류시설 설치사업 51억원, 용곡~청수간 철도건널목 입체화사업 50억원 등이다.

이필영 천안시 부시장은 “천안의 미래 성장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주요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 국비 확보가 꼭 필요하며 중앙부처를 수시로 방문하고 국회의원과 충남도의 협조를 얻어 국비를 최대한 확보토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oodtime.or.kr/news/view.php?idx=5518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후원 X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