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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5-04 20:3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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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홍성군보건소는 홍성우체국에서 군민을 대상으로 건강관리 인식 제고를 위해 건강 배달의 날을 처음 운영했다.

건강배달의 날은 주민들의 우체국 방문이 가장 많은 매월 마지막 날인 세금 납부의 날을 활용해 주민을 대상으로 혈압과 혈당 등 기초검사를 비롯해 알코올분해선별검사와 모바일 앱 활용 건강관리법 안내 등을 실시하는 날이다.

군은 지난 6월 홍성우체국과의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우체국 직원들에 대한 건강관리는 물론 집배원과 우편배달용 이륜차 등 우체국 자원을 활용한 건강증진사업 홍보로 군민 건강생활실천 활성화에 기여해왔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기관 간 협력을 통한 보건사업 홍보로 보건 사업 인지와 참여율을 제고해왔으며 홍성우체국 외에 협력 기관을 확대해 군민 건강증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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