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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5-04 20:3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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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홍성군은 충남도청을 품고 있는 내포신도시의 성장과 함께 2018년 법인지방소득세 확정신고 결과 신고세액 42억원을 기록하며 역대 최고치를 달성했다.

법인지방소득세는 12월 말 결산법인의 법인소득에 대해 4개월 이내에 법인 소재지 관할 지방자치단체에 신고 납부하는 세목이며 2016년 30억원에서 2017년 32억원으로 소폭증가 했으나 올해는 42억원으로 지난 해 대비 10억원 가량 크게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42억원은 지방세 목표액 40억7000만원을 넘는 금액으로 군 관계자는 내포지역 경기 활성화와 관내 인구의 꾸준한 증가에 따른 기업들의 실적향상이 반영된 것으로 분석했으며 그 동안 관내 법인에 법인지방소득세 신고 안내문 발송과 11개 읍면에 홍보물을 배부하고 SNS와 언론 등 각종 매체를 활용한 홍보 등을 통해 기간 내 신고가 이뤄지도록 노력을 기울였다.

군 관계자는 “성실한 신고납부를 해주신 관내 각 법인에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군세 수입의 큰 재원인 법인지방소득세가 크게 증가해 홍성발전에 필요한 재원마련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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