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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5-23 21: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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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예산군이 풍년 농사를 위한 힘찬 발걸음을 내딛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 19일 기준 계획면적인 1만여㏊중 1200여㏊가 모내기를 완료해 현재까지 약11%의 진도율을 보이고 있으며 특히 군은 벼 농가의 풍년농사를 위해 다양한 지원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먼저 벼 육묘에 적합한 상토를 공급하는 육묘용 상토 지원사업을 추진중이며 이를 통해 농가의 경영비를 절감하고 소득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또 농가의 노동력과 영농비 절감과 본답 초중기 병해충 방제횟수 감소로 고품질 쌀 생산기반을 구축하는 벼 묘판처리 소독약제 지원사업을 추진중이다.


이와 함께 최근 기후변화로 병해충 발생이 빈번해짐에 따라 벼 재배 전면적에 대한 항공공동방제를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농가 일손 부족을 해결하고 농약 중독 안전사고를 사전 예방하는 등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아울러 재배와 수확 이후에는 벼 곡물건조기 지원사업을 통해 고품질 예산 쌀 생산에 기여할수 있도록 도움을줘 큰 보탬이 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처럼 군은 벼 재배의 전 과정에 있어 맞춤형 지원을 추진하는 등 지속적인 관심을 통해 올해 농사가 풍년을 맞이할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농사의 첫 시작인 모내기부터 수확 이후까지 전과정마다 벼 재배농가가 필요로 하는 부분에 대한 맞춤형 지원을 통해 올해 대풍을 맞이할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일손 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관내 모든 농가를 지원키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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