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23-05-25 23:30:01
기사수정

[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부여군은 여성문화회관에서 공무원 123명을 대상으로 생명지킴이 교육을 실시했다.


생명지킴이 교육은 자살 위기자를 식별하는 지식과 태도, 기술을 습득해 자살에 대한 위험 수준을 판단하고 자살 위험에 처한 주변 사람을 적절한 서비스에 연결해주는 역량을 강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군은 그 동안 공무원, 이장단, 여성단체, 노인회 등 1000여명의 생명지킴이를 위촉해 활동중이다.


이번 생명지킴이 교육은 전문강사를 초빙해 2022년부터 신규 임용된 공무원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보건복지부 생명지킴이 인증교육인 생명이어달리기 교육으로 진행됐다. 


교육을 받은 공무원은 자살고위험군을 조기발견하고 정신건강복지센터로 연계하는 일을 하게 된다.


이상각 보건소장은 “복지부 국민정신건강실태조사에 따르면 2022년말 국민의 우울, 자살생각 수준은 우한 폐렴 감염증 발생전보다 높아져 고위험군의 조기발견과 관리가 중요하며 자살률 감소와 군민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oodtime.or.kr/news/view.php?idx=56741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후원 X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