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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6-02 22: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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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공주시가 주민의 에너지복지 증진을 위해 유구읍 신영1리 마을에 주민주도형 에너지 자립마을을 준공하고 가동에 들어갔다. 


지난해 충남도 공모로 선정된 주민주도형 에너지 자립마을은 주민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주택용 태양광(3kW) 설치해 생산한 전기로 자체 소비하는 에너지자립 기반을 마련했다.


이번 사업에는 약80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유구읍 신영1리 마을 15가구에 주택용 태양광(3kW)이 보급됐다.


주택용 태양광의 경우 자체 발전으로 월평균 약5만원 정도 전기요금 절감효과가 있어 주민의 에너지 비용 절감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전경규 경제과장은 “이번 사업으로 주민의 에너지 비용 절감과 신재생에너지 인식개선의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에너지 자립마을 조성을 위해 충남도 공모사업에 도전하는 등 시민의 에너지복지 실현을 위해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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