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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성현 시장, 국방부 차관 만나 논산 미래비전 피력 - 첨단 국방 군수산업 도시 조성 추진 현안 과제 지원 건의 - “국가균형발전 밑거름될 국방 공공기관 논산 신설, 이전”
  • 기사등록 2023-06-05 22:5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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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논산시가 첨단 국방 군수산업 중심도시로의 도약을 위해 관련 분야 공공기관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는 가운데 백성현 시장이 직접 국방부를 찾아가 설득에 나섰다.


최근 국방부를 방문해 신범철 국방부 차관과 대화를 나눈 백성현 시장은 논산시가 지닌 국방 군수산업에의 미래 비전을 설명하며 국방부 관계자들과 공감대를 형성했다.


아울러 국방 연구와 교육기관의 논산 신설 이전을 포함한 국방 군수산업도시 조성 관련 현안을 추진하는데 국방부 차원의 지원이 필요함을 피력했다.


백성현 시장은 “스마트 국방산업 기반 조성을 위해 국방과학연구소 국방미래기술연구센터(논산 신설 예정) 건립에 속도를 높여야 하며 종합적 시너지효과를 극대화하려면 국방AI센터와 국방MRO산업육성센터가 논산에 자리해야 하며 제2차 수도권 공공기관 지방 이전에 관련해 국방 분야 공공기관은 논산으로 이전해야 한다”고 말했다.


백성현 시장은 “첨단 방산기업들이 논산을 주목하는 가운데 국방 연구 교육기관 유치는 산업계와 연구영역의 융복합 시너지를 창출하는 필수 과제며 논산시는 첨단과학기술 기반 스마트 국방 인프라를 갖춰가며 튼튼한 국방태세 확립을 통한 한반도 평화와 지역주도의 균형발전을 통한 지방시대 실현이라는 국가적 비전 달성에 앞장설 것”이라 말했다.


이어 “충남 남부권의 중심인 논산이 국방산업 클러스터의 중심축으로 거듭날수 있도록 온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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