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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6-07 23: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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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부여군은 주민의 위생환경을 개선하고 수질생태계를 보전키 위해 홍산면 남촌, 홍양, 교원, 좌홍리와 옥산면 수암리 일원에 홍산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과 하수관로 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군은 국도비 포함 217억원 예산을 확보했으며 2021년말부터 추진해 2024년 상반기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사업내용은 처리장 증설 500㎥/일, 오수관로 13.2㎞, 배수설비 310가구, 맨홀펌프 9개소 신설을 통해 하수의 범람으로 인한 침수 피해를 예방하고 개인과 공중위생의 향상에 기여하며 자연환경을 보전코자 한다.


2022년 상반기부터 홍산면 일부 마을의 홍산 하수처리시설 증설 반대에 따라 장기간 정지와 지연돼 2022년말이 돼서야 실질적으로 착공했지만 현재까지 총력을 다해 총공정률 40%가량 진행됐다. 


2023년 연내까지 하수관로 설치와 가옥내 배수 설비를 완료하고 2024년 상반기에 처리시설 증설을 완료할 계획이다.


특히 하수처리시설 증설 공사시 현장내 차수벽 시트파일(Sheet pile) 시공을 통해 현장 주변 지하수 고갈과 오염을 방지하며 주민 생활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효율적인 증설 공사를 진행한다.


박정현 군수는 “공사 기간내 사업을 원활히 추진해 기반시설중 환경기초시설인 하수도의 혜택을 다수 주민들이 빠른 시일안에 누릴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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