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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6-12 23:5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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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아산시의회는 제243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다음달 4일까지 23일간의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이번 정례회는 조례안 등 기타 안건 심사를 비롯한 2023년 제1회 추경 수정예산안 심사와 2022년 세입, 세출, 기금 결산과 예비비 지출 심사, 2023년 행정사무감사 등 총21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김희영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회기는 추가경정 예산안 심사, 2022회계연도 결산 심사, 2023년 행정사무감사 등 중요한 안건을 심의하는 회기며 면밀한 심사로 예산이 목적에 부합하고 실효성 있게 편성됐는지 예산낭비는 없었는지를 꼼꼼히 살피고 행정사무감사는 시정 전반에 대한 종합적이고 발전적인 관점에서 본래의 목적이 달성될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본회의에 앞서 맹의석 의원의 커피박 재활용을 통한 사업 제안, 천철호 의원의 아산형 교육정책 함께 만들어가요, 김미성 의원의 E스포츠 산업 활성화, 아산시는 의지 부족에 대한 5분 발언이 있었다.


이어 제1차 본회의에서 회기 결정의 건, 2023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제안설명의 건, 2023년 제2차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제안설명의 건, 2022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 제안설명의 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과 위원 선임의 건, 각종 위원회 위원 추천의 건 등을 처리했다.


이번 정례회에 제출된 2023년 제1회 추경 수정예산안 규모는 기정예산액보다 3745억원 증액된 1조8756억원으로 3일간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후 19일 제2차 본회의에서 확정될 계획이다.


회기 마지막 날인 7월4일 제3차 본회의에서 2022회계연도 세입, 세출, 기금 결산 승인의 건, 2022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 2023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 등에 대해 최종 의결하면서 제243회 제1차 정례회의 모든 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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