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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6-13 23: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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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부여군은 집중호우시 원활한 우수 배출과 안정적인 하수처리를 위해 하수도 준설작업을 시행하고 있다.

 

군은 지난 5월말부터 두달간 하수관거, 맨홀 펌프장, 공공하수처리시설 대상으로 하수도 준설 차량 2대와 물탱크차 2대 등 장비와 인력을 투입해 준설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하수관로와 하수맨홀에 쌓이는 퇴적물은 하수의 흐름을 방해하고 집중호우시 우수 배출이 되지 않아 저지대 주택과 도로가 침수되는 등 각종 사고의 원인이 되고 있다.


이에 따라 앞으로 다가오는 장마와 집중호우시 시가지 중점 관리 구역의 공공하수도를 미리 준설해 주민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주택가, 음식점, 전통시장 등 악취로 인해 고통받는 군민을 위해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에 만전을 기하고자 한다.

 

박정현 군수는 “기후 이상으로 잦은 집중호우와 장마, 태풍에 대비해 사전에 공공하수도 하수관로 준설을 실시해 주민 피해와 안전사고를 예방할 계획이며 퇴적물로 인한 악취를 제거해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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