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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5-09 17: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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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아름동 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18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됐다. 

인문학의 대중화와 인문정신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지역의 역사와 문화, 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강의와 탐방을 진행하는 사업인 2018 아름동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은 건축물 한국 근대사의 증인들을 주제로 10회의 강연과 탐방이 융합된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건축과 역사인문학을 접목해 한국 근현대사를 새롭게 조명할 예정이며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여름방학기간을 포함해 7월부터 9월에 운영된다. 

김려수 아름동장은 “많은 시민들이 한국 근대사와 건축물이 어우러진 강의와 탐방을 참여해 올바른 역사인식을 고양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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