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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5-09 19: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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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홍성군은 8일 어버이날을 맞아 관내 홀로 사는 어르신들에게 훈훈한 사랑을 나눴다.

홍북읍에서 홍북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어버이날을 맞아 홀로 생활하는 어르신 20여명에게 소외감을 해소하고 어르신들의 생활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생필품, 반찬, 간식 등을 상자에 담은 사랑의 선물 꾸러미를 전달했다.

선물을 받은 한 어르신은 “찾아올 자녀가 없어 오늘 같은 날은 외로움이 더했는데 이렇게 찾아와 안부도 물어주고 선물꾸러미를 주니 정말 행복하고 고맙다”고 말했다.

또 홍성읍에 위치한 고바우해장국에서 내포 반딧불이 봉사단체 회원 20여명의 도움을 받아 관내 독거노인 150여명에게 무료 점심 식사를 제공했다.

행사에 참여한 관계자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홀로 생활하는 소외계층 어르신들에게 지역사회의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길 바라며 지속적인 민관 협력을 통해 기쁨과 행복을 함께 나누는 따뜻한 홍성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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