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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5-09 19:0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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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홍성군 지난해 탄소포인트제 운영으로 65만 5907kwh의 전기를 절약해 소나무 2700그루가 1년간 흡수하는 이산화탄소의 양과 비슷한 수치인 온실가스 약30톤을 감축할 수 있었다.


이에 군은 올해도 기후변화의 주범인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한 탄소포인트제 홍보에 박차를 가하며 생활 속 지구 온난화 방지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탄소포인트제란 국민 개개인이 온실가스 감축활동에 직접 참여하도록 유도하는 제도로 가정과 상업 등의 전기, 상수도, 도시가스와 지역난방 등의 사용량 절감에 따른 온실가스 감축률에 따라 탄소포인트를 부여하고 이에 상응하는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범국민적 기후변화 대응 활동이다.

군은 2018년 4월말 기준 1866여 세대가 탄소포인트제에 가입했고 희망세대는 탄소포인트제 홈페이지에 접속 회원 가입해 간편하게 참여할 수 있으며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노약자와 장애인은 군청 환경과나 각 읍면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회원가입이 가능하다.

한편 홍성군은 가정의 전기 절약분에 한해 6개월마다 포인트를 산정해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으며 2017년도에 405명에 598만원의 온누리 상품권을 지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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