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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5-09 18:58:17
  • 수정 2018-05-09 19: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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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천안시는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심신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해 건강하고 활기찬 직장분위기 조성에 앞장선다.

시는 11일까지 충북 제천에서 복지민원 담당 공무원과 육아에 지친 공무원, 기타 소통과 힐링이 필요한 공무원 등 30명을 대상으로 2018 직원 힐링캠프를 실시해 자연과 함께하는 휴식과 소통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자기변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직장생활 만족도 향상과 건강한 조직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됐다.

힐링 캠프는 자연 속에서의 자연명상을 비롯해 감정노동으로 인한 스트레스 수준 진단과 감정관리 트레이닝, 공감을 이끌어내는 대화법, The 큰 리더십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주입식 교육에서 벗어나 업무에 지친 직원들이 심신을 재충전토록 자연과 함께 하는 자연친화형 심신치유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힐링캠프에 참여한 한 직원은 “그 동안 민원과 격무로 많이 지쳤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스트레스도 풀고 심신을 재충전할 수 있어 좋았으며 힐링된 마음으로 현장에 돌아가 시민들에게 신뢰와 행복을 안겨주는 선진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재현 행정지원과장은 “힐링캠프를 통해 직원들의 직무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소중한 시간이었길 바라며 시민이 행복한 고품질 행정서비스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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