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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6-22 22: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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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사)한국여성소비자연합은 오는 27일까지 인사동 한국미술관 2층전관에서 부여와 백제를 주제로 제53회 묵향회전을 개최한다.


박정현 군수, 김천주 사)한국여성소비자연합이사장, 이인용 공동회장, 정명숙 묵향회장을 비롯한 회원 20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제53회묵향회 개막식을 가졌다.


이번 전시회는 지난해 10월20일 부여군과 사)한국여성소비자연합이 우수농특산물 소비촉진과 문화교류, 지역의 관심분야에 대해 적극 협력키로 한 협약에 따라 기획됐으며 전체 300여점의 작품중 부여군과 관련된 작품이 한글서예와 사군자 등 150여점에 달한다.


김천주 이사장은 “지난해 한국여성소비자연합에서 문화탐방으로 사비백제의 수도인 부여를 찾아 답사를 진행했었으며 융성했던 백제 문화의 부활을 기원하며 우리 회원 스스로가 그 여운을 작품에 담아 오늘 이자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박정현 군수는 “묵향이 멀리 부여까지 왔으며 한국여성소비자 연합에서 직접 부여를 찾아 협약식을 가져 부여에 활력을 주었는데 이번에는 백제 부여를 주제로 작품을 승화시켜 다시한번 진한 감동을 주셨으며 부여는 백제역사유적지구 세계유산과 좋은들에 좋은 상품인 굿뜨래 농산물이 많이 생산되는 지역으로 앞으로 한국여성소비자 연합과 문화교류뿐 아니라 지역소멸 극복을 위한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상생할수 있는 방법들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서 본격적인 굿뜨래멜론 출하시기를 앞두고 굿뜨래 멜론홍보와 부여군 고향사랑기부제를 적극 응원하는 이벤트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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