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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6-23 19:3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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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서산시는 농촌진흥청이 주최한 2023년 농산업 경영혁신사례 경진대회에서 김형래 대표와 최근학 대표가 각각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수상했다.


시에 따르면 농산업 경영혁신사례 경진대회는 농업 현장 중심의 농산업 경영혁신 우수사례 발굴 확산을 목적으로 전국 농업인이 참여하는 대회로 김형래 ㈜정담 대표는 전사적 자원관리(ERP) 시스템 활용한 서류 업무 작업 시간 감소를 우수사례로 발표했다.


최근학 고향나루농원 대표는 만차랑 단호박 모종 대량증식 방법 신기술 개발을 주제로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1차 서류심사 합격자 대상으로 발표와 질의응답 2차 발표심사를 통해 최종 시상자가 선정됐으며 김형래 대표는 최우수상, 최근학 대표는 우수상을 수상했다.


김형래 대표는 오존살균 배지 자체 개발로 생산 원가를 낮추고 전사적 자원관리(ERP) 시스템 도입으로 인한 서류 작업시간 감소로 노동 생산성을 증대시킨 점, 버섯 재배와 수확 시스템 반자동화로 생산성을 증대시킨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최근학 씨는 만차랑 단호박 모종 대량증식으로 비용절감, ICT융복합 스마트팜 시설 도입으로 품질 좋은 모종 생산, 영농일기 형식의 블로그와 유튜브 운영으로 홍보 효과를 높인 것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김갑식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다양한 교육과 컨설팅을 도입하는 등 농가의 역량 강화와 경영개선을 위해 힘쓸 것이며 경영혁신 우수사례를 발굴해 다른 농가에 홍보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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