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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6-23 19:4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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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서산시 공무원이 2023년 충남도 공무원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에 입상해 충남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시에 따르면 충남도 주관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공무원 스스로 대내외 행정환경에 대한 문제의식을 갖고 그에 대한 개선안을 마련코자 지난 3월21일부터 5월25일까지 추진됐으며 충남도는 1차 서면심사와 전문가 심사, 도민 평가 등을 거쳐 모두 8건의 우수 제안을 선정했다.


자원순환과 이여랑, 안태훈 주무관은 행정업무 추진시 결격사유 조회하는 것을 시스템화하자는 제안을 제출했다.


현행 법령이나 업무처리지침에는 사업계획서나 인허가 서류 검토시 결격사유 해당 여부를 확인토록 하고 있으나 담당자가 전국 지자체에서 접수되는 공문의 결격사유를 확인키에는 현실적 어려움이 있기 때문이다.

 

이문제의 개선을 위해 두 주무관은 결격사유 해당여부 조회와 그 결과를 체계적으로 관리할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을 방안으로 제시했다.


해당 제안은 시스템이 구축되면 지자체별 결격사유 조회를 위한 행정력 낭비를 최소화하고 법 조항의 실효성을 확보할수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완섭 시장은 “일선 현장에서 행정업무 개선을 위해 노력해 주신 우리 공무원분들께 감사와 축하의 말을 전하며 업무 추진시 어려운 점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개선토록 장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는직원 창의지식 정보방, 시정 연구 동아리, 협업포인트제, 독서아카데미 등을 운영하며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조직문화 조성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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