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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6-26 22: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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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공주시 지역자율방재단이 국가재난관리 유공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시에 따르면 공주시 지역자율방재단은 지역재해예방 활동과 재난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홍보활동과 탁월한 지도력과 통솔력으로 주민 화합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돼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특히 자연재해 발생시 주민들을 사전 대피시켜 인명피해를 최소화했으며 부여군 호우 피해 지원, 홍성 산불 진압과 복구 활동 지원 등 인접 지역까지 재해 피해 긴급 복구에 적극 참여한 점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매년 안전교육 프로그램과 자원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온 공주시 지역자율방재단은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본연의 역할에 충실히 하고 있다. 


오부석 단장은 “공주시를 위해 당연히 해야 할일인데 이런 큰상을 수상케돼 감사드리며 안전사고가 없는 공주시를 만드는 대표단체가 되겠다”고 말했다.


최원철 시장은 “각종 재난재해 대응에 불철주야 노력해 주고 있는 공주시 지역자율방재단에 감사드리고 이번 대통령상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안전사고 제로화를 위해 방재단과 긴밀히 협조해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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