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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6-26 23: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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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서천 이하복 고택 전시관이 국립민속박물관이 주관한 2023년 다문화꾸러미 대여 운영사업에 선정돼 오는 10월까지 곤니치와 일본꾸러미를 주제로 다문화 전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다문화꾸러미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세계의 다른 문화를 쉽게 이해할수 있도록 관련 자료를 소개하는 문화도구상자로 자료를 보고 듣는 것뿐만 아니라 직접 체험할수 있도록 제작됐다. 


전시관은 서천군미디어문화센터와 함께 알쏭달쏭 궁금한 일본, 일본 전통놀이와 한국 전통놀이, 일본 전통놀이 만들기 체험, 꾸러미속 일본문화 탐색, 전통의상 폴라로이드 기념사진 찍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또 일본의 소개와 놀이, 생활문화, 축제 등 주제별로 구성된 작은 꾸러미는 학교, 다문화센터 등 다른 기관이 활용할 수 있도록 대여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며 관련 교육기관에서 무료로 대여가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의 어린이들이 세계 여러 나라의 문화 체험을 통해 경험의 폭을 넓히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지역의 문화향유 거점 기관으로 역할을 강화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천 이하복 고택 전시관 다문화 연계교육과 체험, 꾸러미 대여 등은 모두 무료로 운영되며 예약과 자세한 사항은 서천군청 문화체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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