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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6-30 22: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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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공주시는 시청 대백제실에서 정책자문위원회 회의를 열고 민선8기 공약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회의는 민선8기 출범후 인수위원회의 검토와 정책자문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확정한 76개 공약사업에 대해 지난 1년간의 추진 상황을 점검키 위해 마련됐다. 


공주시의 민선8기 전체 공약 이행률은 36%를 기록하며 순조롭게 진행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4대 시정 목표별로 살펴보면 사람이 넘쳐나는 명품도시 분야는 35.7%, 활력이 샘솟는 경제도시 분야는 36.1%, 시민이 행복한 교육 복지도시 분야 46.9%, 품격 있는 문화 관광도시 분야 22.8%다. 


특히 중고등학생 체육복 지원, 청소년 지도자 처우 개선, 학생을 위한 교통지원체계 구축과 경로당 운영비 증액 등 4건의 공약이 올 상반기에 완료되면서 교육 복지 분야의 이행률이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이어 공주시 최초로의 면단위 종합계획인 계룡면 종합개발계획 수립을 비롯해 공주경제 4개년 계획 수립과 탄천면 다락봉 둘레길 조성 등의 사업이 완료하면서 시민과의 약속을 이행했다. 


이같은 노력으로 공주시는 지난 4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발표한 민선8기 공약 실천 평가에서 A등급(우수)을 받았다.


최원철 시장은 “시민들과의 소중한 약속인 공약사업들이 민선8기 안에 완료될수 있도록 모든 부서가 역량을 집중해 나갈 것이며 특히 금강 국가정원 조성과 백제문화촌 등 시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주요 사업들이 정상 추진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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