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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6-30 22:3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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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서천군이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3 해양바이오 박람회에 참가해 중부권 해양바이오 거점 도시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이번 박람회는 해양수산부와 충남도 등 3개 광역 지자체가 주최하고 서천군과 국립해양생물자원관 등 7개 지자체와 기관이 주관한 행사로 해양바이오산업의 미래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산업투자 확대와 정책개발을 위해 개최됐다.


군은 해양바이오 홍보관을 운영해 올해 역점 추진중인 클러스터 조성 사업과 해양바이오 관련 연구개발(R&D) 지원 사업을 홍보하는 등 서천군이 해양바이오 산업 선두 주자의 위치에 있음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특히 장항국가산업단지내 기업 유치를 위해 기업상담 서비스를 제공했는데 행사에 참여한 기업들이 장항산단 해양바이오 클러스터 구축 사업 등 군의 다양한 기업 혜택에 많은 관심을 보이며 입주 상담이 쇄도했다.


한편 군은 해양바이오 산업화 지원센터와 해양바이오 인증지원센터 등 관련 인프라를 확충하고 기업을 유치해 산학연 네트워크를 구축해 해양바이오산업의 메카로 도약을 꿈꾸고 있다.


김기웅 군수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서천군의 해양바이오 산업 현황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고 관련 인프라를 확충해 많은 해양바이오 기업들을 유치할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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