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당진시는 당진시청 소회의실에서 당진시 민간환경감시위원회 출범을 알리는 위촉식과 2023년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당진시는 더욱 효율적으로 민간환경감시위원회를 운영키 위해 각 센터에서 개별적으로 운영하던 민간환경감시위원회를 통합해 운영키로 하고 올해 1월 당진시 민간환경감시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를 제정했다.

이에 따라 위원장인 김영명 당진시 부시장을 비롯해 당연직 3명과 위촉직 8명 등 총11명으로 구성된 당진시 민간환경감시위원회는 민간환경감시와 관련된 사업 계획과 실적 등을 심의하고 자문하는 역할을 수행케 된다.

정선희 당진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공동협의회장이 부위원장으로 선출됐으며 회의는 그 동안 추진했던 민간환경감시사업의 추진 경과보고, 당진발전본부 민간환경감시센터와 산업단지 민간환경감시센터의 2023년 상반기 업무추진 현황 공유, 하반기 추진계획 보고, 질의 응답 등이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출범한 당진시 민간환경감시위원회는 관내 석탄화력발전소와 산업단지 주변 등에서 발생할수 있는 환경영향을 감시하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며 시민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속에서 평화로운 삶을 영위할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