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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7-14 21:5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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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공주시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일상돌봄 서비스 사업 공모에 수행지역으로 최종 선정됐다.  


일상돌봄 서비스는 질병, 부상, 고립 등으로 혼자 일상생활을 수행키 어려워 돌봄이 필요한 중장년(40~64세)과 가족돌봄청년(13~34세)에게 원활한 일상생활을 지원해 주는 통합 서비스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시는 재가 돌봄과 가사 서비스 등 일상 생활을 지원하는 기본 서비스와 함께 식사와 영양 관리, 병원 동행, 심리지원, 건강생활지원 등 4가지의 특화 서비스를 추진한다. 


소득 수준에 따라 차등화된 본인 부담금만 내면 누구든지 서비스를 이용할수 있으며 시는 8월중 서비스 제공기관 모집 등 실행 체계를 마련한뒤 9월부터 이용자 모집에 나설 예정이다. 


최원철 시장은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중장년과 가족돌봄청년들이 일상 돌봄으로 필요한 서비스를 누릴수 있게 됐으며 가족의 돌봄을 담당하면서 생계까지 책임지고 있는 대상자들의 삶의 질이 보다 향상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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