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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7-14 22:5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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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부여군은 분만취약지 외래 산부인과 지원 사업을 통해 외래 산부인과 진료를 2015년부터 꾸준히 지원해오고 있다.


분만취약지 지원 사업은 보건복지부에서 의료기관의 대도시 집중과 산부인과 전문의 감소 등으로 산부인과가 없는 농어촌 지역에 출산 인프라를 구축하고 산모와 신생아 건강증진을 위해 추진하고 있다. 


군은 9년째 지원 사업을 통해 우리지역 여성들이 진료를 받기 위해 멀리까지 다녀야 하는 번거로움을 덜고 산전 산후진료와 여성질환 검진, 치료 등을 적절하게 받을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해당 지원을 받고 있는 건양대 부여병원 외래 산부인과는 외래진료실과 초음파실 등을 갖추고 있으며 초음파 진단기, 태아 감시 장치 등 산부인과 운영 의료장비가 구비돼 있어 지난 3년간 연평균 2000명의 환자들이 이용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외래 산부인과 운영 지원을 통해 양질의 의료서비스가 제공되도록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건강한 모성과 인구증가 정책에 기여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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