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23-07-17 19:30:01
기사수정

[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서산시는 양대동 771번지 일원에서 서산 스포츠테마파크 개장식을 개최했다.


개장식에는 이완섭 시장을 비롯해 김맹호 서산시의회 의장, 성일종 국회의원, 윤만형 서산시체육회장, 최수길 석남동노인회장,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행사는 개장선언, 기념식수, 펌프트랙 주행 시범, 시축 순으로 진행됐다.


서산 스포츠테마파크 조성사업은 2007년 사용이 종료된 폐기물매립장 부지 9만795㎡를 활용해 3단계에 걸쳐 야외체육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시는 총사업비 59억원을 투입해 1, 2단계 사업을 완료했으며 부지면적 6만3000㎡에 산악 지형용 자전거(MTB) 연습을 위한 펌프트랙 5개의 코스와 조명시설을 갖춘 축구장 2면을 조성했으며 이용객들이 편히 이용할수 있도록 시는 209면의 주차면을 확보하고 500석 규모의 관람석을 갖췄다.


시는 내년말까지 19억원을 투입해 3단계 사업으로 3면의 풋살장과 24홀 규모의 우드볼장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완섭 시장은 “서산 스포츠 테마파크가 자전거와 축구 등 관내 생활체육 저변을 확대하는 데 기여할 것이며 시민들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공공체육시설 확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oodtime.or.kr/news/view.php?idx=57698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후원 X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