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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7-19 22:5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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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서천군이 풍요로운 미래 성장도시 서천이라는 비전 아래 군민 모두가 문화를 향유할수 있는 기반을 마련코자 문화배달 서비스를 추진한다.


군은 문화활력지수가 전국 하위 30%에 해당되는 문화취약지역으로 이를 극복키 위해 서천 문화예술회관, 기벌포 복합문화센터, 생활문화센터 등의 다양한 문화시설 조성과 함께 군민 맞춤형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문화예술 프로그램이 문예의 전당이 위치한 서천읍에서 진행돼 시간을 내거나 찾아오기 힘든 군민들이 그 동안 다소 소외돼온 것이 사실이다.


이에 군은 군민 모두가 공정한 문화접근성을 가질수 있도록 단계별로 개선할 예정이다. 


먼저 올해 하반기부터 찾아가는 문화공연 등을 실시하고 내년부터는 이를 확대해 문화소외지역 주민들의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문화 행사들을 정기적으로 운영키 위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김기웅 군수는 “서천군은 새로운 신청사 시대를 맞아 웅비하는 기운이 지역 전체에 퍼질수 있도록 해야하며 문화예술 역시 여기에 부합토록 군민들의 문화접근성과 향유권을 높이는 세심한 문화예술 정책들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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