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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7-25 23:3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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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부여군농업기술센터는 올해 6월까지 예정이었던 농기계 임대료 50% 감면 지원을 고유가와 고물가로 힘들어하는 부여군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12월31일까지 연장 운영한다.


지난해 부여군 농기계임대사업소는 4990건의 농업기계 임대를 지원했으며 올해는 부여군민들의 건의로 관리기, 잔가지파쇄기, 마늘 파종기, 선별기, 분리기, 제피기, 배토기를 추가 구매해 하반기 운영시 작년 대비 200건 정도 임대실적이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다. 


신규 농기계 이용과 감면 혜택을 보는 농가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올해 군은 충남도에서 가장 많은 잔가지, 목재파쇄기 26대를 보유한 지역이 됐으며 부여군에는 밤나무, 대추나무, 천리향, 포도나무 등 잔가지파쇄기 이용 농가가 많아 길면 4주 정도 기다려야 했던 잔가지파쇄기 임대가 이제는 2~3주 정도면 사용할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부여군농업기술센터는 홍산면 좌홍리에 농업기계임대사업소 서부분소를 10월 개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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