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서천군농업기술센터는 문산면 김경태 농가에서 올해 첫 벼를 수확했다.
이번에 수확한 벼는 충남농업기술원에서 개발한 빠르미 품종으로 지난 4월20일 모내기후 약100일간 재배했다.
빠르미 품종은 일반 벼 품종보다 50일 이상 재배기간이 짧아 가뭄과 태풍 시기를 피할수 있으며 이모작과 이기작이 가능한 품종으로 농가 경쟁력 강화와 소득 창출이 기대된다.
해당 농가는 지난해 0.4ha에서 올해 4ha로 빠르미 재배 면적을 확대하고 금년 약24톤의 벼를 수확했다.
농업축산과장은 “빠르미 품종은 기후변화와 탄소중립과 같은 문제 해결을 위한 방편으로 재배기간이 짧아 안정적인 식량 생산이 가능하며 앞으로 쌀 생산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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