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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8-04 20:4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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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아산시가 새롭게 도입한 카카오톡 생활 불편 민원창구 아산형통이 시민들의 민원 소통창구로 거듭나고 있다. 


카카오톡 민원창구 아산형통이 갖는 장점은 별도의 앱 설치 없이 시민이 많이 이용하는 카카오톡으로 사진 제보와 함께 간편하게 민원 신고가 가능하고 담당 부서는 전달받은 사진으로 민원 내용을 손쉽게 파악해 신속하고 정확한 민원 처리가 가능하다는 것이다. 


또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30분까지 채널 관리자와 1:1 실시간 상담이 가능하며 시정에 간단한 질의는 관리자가 즉시 답변한다. 


단 도로 파손과 가로등 수리 등 시간이 소요되는 생활 불편 민원은 담당 부서에 전달돼 민원인에게 진행 과정과 결과를 사진과 함께 7일 이내 제공한다.


시는 채널 간편 추가를 위한 QR코드 스티커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출입구에 부착하고 아산시 기관단체장 회의에서 이용 방법을 안내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심현성 시민소통담당관은 “민원 수요가 점점 다양하고 복잡해짐에 따라 생활 불편 민원창구 확대 운영과 시스템 기능 강화 등 양질의 민원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으며 무엇보다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쌍방향 소통행정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4월 개설된 카카오톡 민원창구 아산형통의 접수 건수는 8월3일 기준 총98건으로 평균 2일 이내로 모두 신속히 처리 완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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