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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2-08 09: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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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대전광역시 건설관리본부는 공사대금 적기지급을 비롯한 공사장 안전점검과 도로시설물 일제정비, 공사 중인 도로의 설 명절 전 전면개통 등 도로건설 분야 종합대책 추진에 매진하고 있다.

 

시는 설 명절 전 시공업체의 자금난을 해소하기 위해 17개 사업에 35억원의 공사대금을 조기에 지급할 계획이며 근로자 모두가 훈훈한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노무비 지급상황을 점검하는 등 체불임금이 발생하지 않도록 꼼꼼히 점검하고 있다.

 

또 주요 건설공사 현장 39개소에 대해 설연휴기간 공사중지에 따른비상연락망 체계, 낙하물 방지시설 설치 여부, 가설자재 정리상태 등환경정비 실태를 점검할 예정이다.

 

아울러 설 연휴 시민들의 교통편의를 위해 천동지하차도에서 천동초등학교 간 도로확장공사를 설 명절 전에 마무리하여 전면개통 할 계획이며 시 도로 전 노선과 교량 등 도로구조물을 중점 점검하고 설 연휴기간에도 도로불편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해 불편사항을 신속하게처리할 계획이다.

 

한편 건설관리본부에서는 관행적 부조리와 금품수수 등 불법행위 예방을 위해 건설관련 업체 184개소에 청렴서한문을 발송해 공정하고투명한 건설문화 조성에 적극적인 협조와 솔선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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